올해의주제
  •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Korean ALT Cinema Media arts 2000-2020

    올해 네마프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20년간의 한국 대안영상예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올해의 주제인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는 혐오발언이 일상화된 오늘날, 약 20년간 한국에서 창작되어 온 인권, 이주, 민족, 인종, 성차, 학력, 지역, 계급 등에 관해 대안적 내용과 형식을 제안해왔던 대안영상예술 작품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에 의해 네마프 안팎에 제기된 화두이다. 네마프는 약 20년간 영상예술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들을 예술 현장에서 소개하며, 지금-여기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공유하는 현장의 문화예술의 장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는 약 20년간 작품에 체현되어있는 한국의 사회문화들을 점검해보겠다는 문화연구적 의미도 포함된다. 한국 사회가 가진 특수성들이 어떻게 대안영상예술로 선보이게 되었는지, 이러한 영상작품이 갖고 있는 영상언어의 가능성을 어떻게 함께 고민할 수 있는지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We will look at the footsteps of Korea's alternative cinema & media art for about 20 years in celebration of the 20th anniversary of nemaf this year. The theme of this year, 'Korea ALT Cinema & Media arts 2000-2020', is a topic raised in and out of nemaf by the need to check alternative cinema & media art works that have proposed alternative contents and forms about human rights, migration, ethnicity, race, sex difference, education, region, class, etc. which have been created in Korea for about 20 years and to have time to search for new 20 years. The nemaf has introduced the endless possibilities of cinema & media arts in the art field for about 20 years and has raised the necessity of a field of culture and arts that critically shares the problems here. ''Korea ALT Cinema & Media arts 2000-2020' includes the cultural research meaning to check the social cultures of Korea that have been in the works for about 20 yea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society are presented as alternative cinema & media art, how to consider the possibility of audiovisual language of such video works together, in various ways, 'where have they come from' and 'how to go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