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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스-투명인간의 비망록 Napps - Memories of an Invisible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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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9년8월20일(화) 10:3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인터파크 예매하기
ARTIST'S NOTE
<납스-투명인간의 비망록>은 신분과 얼굴을 내내 밝히지 않는 남자 미스터 엑스에 대한 이야기다. 미스터 엑스는 노동 허가를 받지 못한 채 베를린에서 체류 중인 서아프리카 출신 난민이다. 자신의 존재를 영화를 통해 노출시키는 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카메라의 피사체가 되는 대신 직접 카메라를 잡는 주체가 된다.
Napps - Memoire of an Invisible Man tells the story of Mr. X, but his identity, and his face, are never revealed in it. Mr. X is a West-African asylum seeker living in Berlin without a work permit. As his exposure might put him in danger, he is the one holding the camera instead of appearing in front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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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리버만 타미 리버만은 1983년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으로 영화감독이자 영화 편집자, 영상 인류학자이다. 텔아비브대학에서 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이스라엘 필름 영화 업계에 서 편집자로 일했고, 미-이스라엘 문화 재단으로부터 편집부문 상금을 받기도 했다. 2013년에는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영상매체 인류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
Tami LIBERMAN Tami, born in 1983 in Tel Aviv, Israel, is a filmmaker, film editor and visual anthropologist. After having completed her BFA in film from the Tel Aviv University (with honours), Tami began working as a video editor in the Israeli film and television industry in 2007. She was awarded a scholarship in the field of editing by the America-Israel Cultural Foundation. In 2013 Tami completed her MA studies in Visual and Media Anthropology at the Freie Universität Ber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