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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감성로봇해커톤 연계세미나<로봇에게 창작욕구란, 표현수단일 뿐일까>
아트센터나비 조회수:940
2019-03-08 14:16:27

 

<H. E. ART BOT 2019 연계 세미나: ‘로봇’에게 창작욕구란, 표현수단일 뿐일까>

 

H.E.ART BOT 2019(Handcrafted Electronic Art Bot)는 인간의 감정영역을 기술이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하며,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에 ‘감성적 소통’은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질문과 상상력으로 풀어나가는 행사입니다.

 

세번째 세미나 <’로봇’에게 창작욕구란, 표현수단일 뿐일까>를 시작합니다.

미디어아트, 로봇과 예술에 대해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가신청서 ]

 

일시 2019. 03. 19(화)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장소 타작마당 (중구 장충동 1가 89-1 타작마당(SK HCI UX LAB))

 

Seminar : 3 ‘로봇’에게 창작욕구란, 표현수단 일 뿐일까

배재혁 작가가 속해 있는 팀보이드(teamVOID)는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으로 로봇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팀보이드 그룹 명은 ‘존재하지 않다’, ‘빈 공간’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VOID’에 다양한 작업들을 채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공학 전공과 뉴미디어아트 전공인 구성원들의 탄탄한 기계 설계와 심미적 감각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팀보이드는 스크린 베이스 작업을 시작으로 키네틱 조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라이트 조형, 로보틱스 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젠틀몬스터 <the malfunction>, Nike < Nike: ON AIR>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뉴미디어 아트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2018 주요 전시이력

2018, Heart and Lung , Nike: ON AIR, 서울

2018, Arsenal art contemporain Montréal, 몬트리올

2018, 고등과학원(KIAS), 국립현대미술관(MMCA), 영국 V&A 공동주최 세미나

2018, Incubator for Film and Visual media in Asia (IFVA), 홍콩

 

본 세미나는 앤디워홀(Andy Warhol)과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루이스 앨런(Lewis Allen)의 공동 프로젝트<Andy Warhol, A No-Man Show>(미완성 作) 사례를 가져와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팝아트의 선구자이자 스스로 기계이길 원했던 앤디워홀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배재혁 작가와 함께 로봇의 창의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