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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vol 1. [기획]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특별전
    NeMAF 조회수:1120 추천수:4
    2020-08-21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한국-체코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본 특별전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체코의 비디오 아트와 뉴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주한 체코문화원과 체코 큐레이터 3인, 체코국립영상자료원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특별전’은 오는 8월 22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총 19편의 단편을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체코교류전 단편Ⅰ’에선 <난 당신의 마법으로 변할 수 있어요>를 포함한 총 6편을, ‘체코교류전 단편Ⅱ’에선 <테일러리즘1-3>을 포함한 13편을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wavve) 온라인 상영관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체코 비디오아트의 거장 라데크 필라르즈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바 비디오, 비디오 비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네마프의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포럼은 탈영역우정국에서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특별전’ 작품으로는 <문워크>와 <테일러리즘1-3>이 전시된다.

    이처럼 체코 초기의 비디오아트 흐름을 짚어보는 동시에 체코 페미니즘 작업을 담은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내외에 소개된 적 없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체코국립영상자료원은 올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상예술, 실험영화, 미디어 등 시각예술적 영화자료 제작을 위한 지속가능한 비디오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추천작 소개

    <난 당신의 마법으로 변할 수 있어요> (Your Spell Can Make Me Well)
    밀레나 도피토파 | 체코 | 2011 | 10min | color | Single Channel Video

    체코 페미니즘의 선구자인 밀레나 토피토파의 작업으로, 작가는 <60몇 살의 연작>, <댄스> 을 작업하고, MoMA 등에서 전시한 경력이 있다. 싱글채널비디오로 된 연작 중 하나인 이 작업은 찢어진 풀을 실로 엮어 선인장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작품의 제목과 같이 식물이 화면 속 인물의 손에서 변하며 타자성과 주체성에 대한 역설을 보여준다.

     

    8월 22일(토) 13:30  / 서울아트시네마  / 체코 교류전 단편I

     

     

     

    <문워크> (Moonwalk)
    마르틴 코호우트 | 체코 | 2008 | 2min | color | Single Channel Video

    오디오비주얼 실험영상으로 증폭, 중첩되는 오디오 사운드를 싱글채널비디오로 표현한 작업으로 추상적 이미지들이 짧은 영상에서 단편적으로 보인다.

     

    8월 22일(토) 15:45  / 서울아트시네마  / 체코 교류전 단편II

     

     

    <비바 비디오, 비디오 비바> (Viva Video, Video Viva)
    아델라 코므르지 | 체코 | 2018 | 85min | color | 다큐멘터리

    감독은 체코 비디오 아트 선구자이자 그녀의 할아버지인 라데크 필라르즈의 소개를 하면서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반드시 해야 하는 예술 창작에 대한 매력을 발견한다. 영화는 1989년 ‘비디오의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전시를 다시 열리는 과정을 포착하면서 비디오 아트에 대한 매력과 전체주의 정권 마지막 시기의 생활의 대조를 보여 준다. 감독은 이미 잊힌 작품을 재발견하며 영상 속 작품의 작가들을 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해외에 망명했던 작가들도 만나고, 조국에서 남아 살았던 자들과 망명자들 생활의 차이도 보여 준다.

     

    8월 20일(목)~8월 28일(금)  / 웨이브(wavve) 온라인 상영관  / 비바 비디오, 비디오 비바

     

     

     

    글 김아연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1. [인터뷰] 유비호 작가
    NeMAF 조회수:2600 추천수:5
    2020-08-21

     

    예술 작품으로 대안영상 문화의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제안하는 네마프의 20주년. 사회 문제와 표현 방법에 대한 작업을 진행해온 유비호 작가가 공식 트레일러 및 포스터 제작과 함께 개막작 <예언가의 말>, <떠도는 이들>을 스크린에 띄웠다. 20년의 긴 세월 동안 ‘대안’의 작업을 해왔던 둘. 인식과 공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유비호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대안공간 루프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 네마프에서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를 제작하고 작품을 전시하게 된 작가 유비호입니다. 현재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 <미제 Incomplet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네마프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를 제작하셨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저의 작품 <검은질주>를 다시 소환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검은질주>는 네마프가 시작된 시기인 2000년도에 만든 작품으로, 네마프가 보낸 20년과 제가 작업을 이어왔던 20년이 동시대를 함께 살아오며 비슷한 교류를 가진다는 점에서 출발했죠. 현재의 팬더믹처럼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전환 혹은 현실 세계를 탈주하기 위한 상상의 매뉴얼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올해 네마프 개막작으로 작가님의 <예언가의 말>과 <떠도는 이들>이 선정됐습니다. 각각 어떤 작품인지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업하면서 스스로 많은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보냈어요. 주로 ‘사회는 무엇을 해야만 하고, 예술가는 무엇을 말해야만 하는가?’와 같은 생각들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와중에 터키 남부 해안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난민 아이의 죽음을 알게 된 걸 시작으로 <예언가의 말>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떠도는 이들>은 무심코 지나친 사회적 가치와 잊고 지냈던 인간의 미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삶의 터전을 떠나 떠돌아다녀야 했던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만들게 됐습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은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작업으로 생각하고 계신 주제나 흥미를 갖고 계신 작업이 있으시다면 말씀 바랍니다.
     
    과학적 사실이나 이론으로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사이언스 픽션과 그 설정들에 관심이 있어요.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이 한여름에도 모두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상황을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사이언스 픽션은 우리가 적응하지 못했더라도 인간의 의식으로 충분히 상상 가능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을 앞으로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는 네마프가 20주년을 맞은 것처럼 작가님 또한 작품 활동을 하신 지 20년이 되신 해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감회나 소감 등이 있으시다면 말씀 바랍니다.
     
    하나의 페스티벌이 20년 동안 고민을 갖고 진행해왔던 그동안의 기록들은 여러 방면에서 유효한 의미와 주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에 담겨있는 20년의 보물을 다시 꺼내어 이에 대한 답을 계속해서 찾아갔으면 합니다.
     
    20주년을 맞은 네마프 혹은 네마프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페스티벌에 참여하시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네마프에는 오프라인 상영 외에도 웨이브(wavve)를 통한 온라인 상영도 함께 이뤄지고 있으니 관심 있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네마프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관객분들이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글 백은혜 홍보팀 ALT 루키
    사진 김성연 현장기록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1. [인터뷰] 오윤홍 홍보대사
    NeMAF 조회수:2580 추천수:8
    2020-08-21

     

    모든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전히 세상 곳곳에는 차별이 도사리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대안영상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이다. 대안영상예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네마프는 올해 오윤홍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의미를 더했다. 그 뜻을 함께하고자 지난 20일 오후 2시, 셀스 스터디룸 홍대점에서 오윤홍 배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는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한 후 진행됐습니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해 인터뷰이를 제외한 데일리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터뷰가 이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오윤홍입니다. 1998년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 <강원도의 힘>으로 데뷔한 이후 20년간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로 비상업 영화 작업을 했고, 최근에는 장르 영화 <사바하>, <베테랑>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토지>, <미생>, <하이에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네마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이전부터 여러 대안영상예술작품을 조명하는 네마프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20주년 홍보대사를 부탁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요. 국내 영화제들이 여럿 있지만, 네마프는 영상과 전시,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잖아요. 이런 축제에서 20주년을 알리는 역할을 맡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배우님이 활동을 이어오시는 데 영향을 미친 작품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릴 때 영화를 참 많이 보면서 자랐어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인생관이나 삶의 태도가 제게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인물들이 드러내는 삶에 대한 주체적인 태도나 역경에 굴하지 않는 자세 등은 저를 고무시키고는 합니다. 어렸을 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애수>를 굉장히 감명 깊게 봤어요. 젊어서 본 영화 중에는 <퐁네프의 연인들>, <집시의 시간> 등의 작품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에도 좋은 영화들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의 작품에 눈길이 가요. 개인적으로 메릴 스트립의 영화를 특히 선호하는데, 당대 최고의 배우가 연기를 통해 한 인간의 인생관과 통찰력을 드러낸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이렇게 개인의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보여주는 행위는 늘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전반으로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네마프를 비롯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께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모두가 무척 힘든 상황을 겪고 있고요. 그럼에도 지금껏 우리가 여러 차례 역경을 극복해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 산업 또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대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가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영화계 종사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리며, 전례 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네마프 2020에 전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네마프의 지난 20년 동안을 돌아보면 영상예술과 전시, 미술 영역을 아우르는 양질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영화인으로써 집행위원분들을 비롯해 페스티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한편으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대중들도 대안영상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네마프의 지향이자 목표라고 생각하거든요. 지난 20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또 다른 20년을 위해 힘껏 나아가시길 힘껏 응원합니다.


    글 송윤서 홍보팀 ALT 루키
    사진 차지희 현장기록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1. [행사]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개막식
    NeMAF 조회수:3027 추천수:6
    2020-08-21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라는 올해의 주제를 들고 지난 8월 20일 메가박스 홍대 3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개막식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자 소수의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장연호 집행위원장, 심혜정 부집행위원장, 정찬철 부집행위원장,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문화원장을 비롯해 예선 구애위원과 본선 구애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새윤 배우의 진행으로 홍보대사 오윤홍 배우와 아트스페이스 오의 오상일, 김성래 관장에게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올해로 연기 경력 20년이자 연출로도 영화 작업을 이어온 오윤홍 배우는 “네마프가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네마프에 약 5년간 전시 공간을 후원한 아트스페이스 오의 오상일, 김성래 관장의 감사 인사와 20주년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매년 네마프는 작가 한 명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네마프의 접점을 찾아 트레일러와 포스터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검은 질주(2000)>로 네마프와 인연이 깊은 유비호 작가가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 제작을 맡았다. 이후에는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 스무 명의 에세이>가 특별상영됐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특별 상영작은 지난 20년간 네마프에 참여했던 홍이현숙 외 19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각자가 생각하는 한국 대안영상예술에 관한 에세이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순서에서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지난 20년간 한국 대안영상예술에 관해 관객들과 나눴던 소통의 내용을 올해 페스티벌에 담고자 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네마프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네마프는 메가박스 홍대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다양한 섹션을 상영한다. 섹션별로 웨이브(wav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작은 탈영역우정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지윤 홍보팀 ALT 루키
    사진 임형남 촬영기사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1. [행사]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 창립총회
    NeMAF 조회수:1964 추천수:5
    2020-08-21

     

     

    당일 창립총회에서는 네마프의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네마프 20주년을 맞아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를 창립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 나아가 함께 해주시는 협회 회원이자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준비위원회 인사, 창립선언문 낭독, 축사, 이사 및 이사장 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백남준문화재단의 김홍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네마프는 트린 T. 민하를 비롯한 국내외 액티비스트 페미니즘 비디오를 소개하며 페미니즘에 기초한 대안영상문화 사업을 수행해왔다. 오늘 창립하는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 또한 주류 문화에 도전한다는 맥락에서 네마프의 감수성을 이어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주체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혜정, 홍이현숙, 한계륜 공동이사장이 선출됐다.

     

     

    당일 창립총회에서는 네마프의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네마프 20주년을 맞아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를 창립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 나아가 함께 해주시는 협회 회원이자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준비위원회 인사, 창립선언문 낭독, 축사, 이사 및 이사장 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백남준문화재단의 김홍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네마프는 트린 T. 민하를 비롯한 국내외 액티비스트 페미니즘 비디오를 소개하며 페미니즘에 기초한 대안영상문화 사업을 수행해왔다. 오늘 창립하는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 또한 주류 문화에 도전한다는 맥락에서 네마프의 감수성을 이어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주체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혜정, 홍이현숙, 한계륜 공동이사장이 선출됐다.

     

     

    폐회 선언을 마지막으로 무사히 마무리된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 창립총회는 앞으로 다양한 예술가가 대안영상예술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는 데 큰 힘이 되리라 예상된다. 덧붙여 네마프 페스티벌은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탈영역우정국,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진행된다.


    글 박지인 홍보팀 ALT 루키
    사진 임형남 촬영기사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