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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NeMaf 2025 2화차 GT 장편 시련과 입문
jongyoun 조회수:919 211.178.211.231
2025-08-14 01:46:24

일시: 2025년 8월 12일 (화) 17:12  상영 후
패널:백종관
모더레이터: 허남웅

패널:백종관
안 해본 건 아니고 이제 저 워크숍을 할 때 그런 얘기를 나눴던 것 같긴 한데요.
나누긴 했지만 솔직히 딱히 이렇게 그 방향에 있어서는 크게 아이디어를 펼치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다만 최혜진 배우 같은 경우는 더 어떻게 보면 영화라는 그리고 본인이 영화 연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연결되는 부분이 많고 그리고 이전에 어떤 제가 이제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들 하나하나에 대한 작업을 하고 싶은 게 있어요.
그래서 이제 배우에 대한 것은 이 배우랑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서 이제 확장을 하게 됐고 그런데 그렇긴 하지만 저는 뭐라 그래요?
여기에 얼굴이 전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체이즈비의 환경이지만 저는 이 영화의 어떤 구성상 이제 최희진이기도 하고 그 앞에서 얘기를 아이디어를 나눴던 아침 이민이 김지혜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어떻게 보면은 4명과 함께 계속해서 작업을 펼쳐왔다고도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질문 있으면 질문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들어 주시면 저희가 이렇게 가져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패널:백종관
바로 제시하고 제가 고심을 드리고 나서 그때 생각나면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게 모든 분들에게 즉흥적으로 이제 이야기를 받아서 소책자를 이제 받기로 한 거잖아요.
그 책자를 받았을 때 또 감독님이 느끼셨던 그런 감정도 있을 거고 또 거기서 생겨난 아이디어 같은 것들도 굉장히 많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추려가지고 작업하실 건지도 좀 궁금하고 그분들이 현장에서 워크숍 과정에서 편집을 하자마자 사실 저는 그분께 이제 의견을 바로 들었고 그 과정 자체가 워크숍이었고 어떻게 보면은 그 이후에 디벨롭하는 것의 큰 형태 중에 하나가 것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제 가장 또 그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를테면 최희진 배우가 이제 낭독을 한 거죠.

패널:백종관
즉흥적으로 그런데 저는 이제 그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은 최희진 배우는 이 영화 속에 나오는 한 명의 캐릭터고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영화가 그러니까 여기 이제 창조주의자 피조물로서의 인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면은 이 영화 속에 최희진 배우가 그런 역할인 거죠.
그리고 심지어는 저조차도 연출자이지만 제가 연출을 하고 있지만 최혜진이라는 어떤 배우가 만들어 놓은 어떤 즉흥적이긴 하지만 그 각본을 제가 또 따라가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이렇게 말을 하면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저 작업을 하면서 뭐랄까 어떤 워낙에 작업을 오래 하다가 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쩔 때는 이제 내가 만들고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는 그런 생각도 한 적이 있는데 여하튼 근데 저는 그런 그렇게 생각하고 작업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최희진 배우가 안에서 만들고 있는 거지만 마치 네 하지만 그것 자체가 영화를 지시하는 그리고 어떻게 보면은 안이 다를 지시하고 밖이 안을 지시하는 거는 그거 외에도 제가 이제 숨겨놓은 것들이 있어서 아마 분명히 발견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어떤 그런 구조를 만듦에 있어서 우연찮게도 이 최희진 배우라는 훌륭한 배우가 좀 굉장히 적합하고 데 있어서는 활용 가능한 것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이런 작업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보게 되면 이제 코로나 이전의 자료들을 모으는 거고 또 그 이전부터 이제 시작이 된 것이 또 코로나 시기가 왔는데 어떻게 보면 최희진 배우님이 그 시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거나 감독님에게는 또 그런 영상이라든지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어떤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영화를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패널:백종관 
네 이제 갑자기 좀 이제 답변의 결이 달라질 것 같아서 이제 질문에 답을 하자면은 제가 이제 공연 쪽 영상 작업을 이제 또 많이 하는데 코로나로 공연이 취소가 많이 돼서 영상 작업을 많이 들어왔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서 그때 영상 작업을 사실은 더 많이 했던 것 같고 그런데 이제 조금 영화로 다시 돌아오자면은 오히려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이 그리고 의뢰를 받았던 작업 중에도 이를테면은 삼일로 창고 극장에서 연극인들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데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은 그러다 보니까 더 자신이 하고 있는 어떤 매체나 장르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저도 이 작업 외에 여러 작업을 진행하면서 그 당시에 좀 많은 고민도 하고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있었던 것 같고 어느 정도 분명히 들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혹시 질문 있으신가요? 질문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숙해 주시면 마이크 가져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객1
보시면 이제 어떤 질문이 이어가고 링크를 담고 계속 받아보려고 하지만
어떤 결과물보다 하는 과정이 되게 많이 보이고 하나의 어떤
개념을 확 드러내기보다는 다른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어떤 예술가들의 어떤 관계 맺음 이런 것들

패널:백종관 
네 그래서 최희진 배우님을 오늘 이제 보셨으면 좋은데 9월인가에 우안에서 옷밤이라는 연극을 하는데 지금 이 시간에 연극 연습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못 와서 약간 관객분들한테 죄송하고 미안하고 아쉽다고 증언해 달라고 하셨고요.
권여선 소설가의 본방 맞습니다.

패널:백종관 
연극으로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한데 근데 이제 그것도 중요한 질문일 것 같은 게 왜냐하면은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네 분 같은 경우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저랑 좀 오래 교류를 해왔기 때문에 뭐랄까요 제가 어느 정도는 우연히 필연에 가깝도록 설계를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이제 이분들 같은 경우는 제가 어느 정도 좀 믿음도 있고 조금 아주 제가 무작정 그분들한테 작업에 의뢰를 했다기보다 이런 자료를 해주면은 조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이제 정리를 하자면은 최희진 배우 같은 경우는 평소에 저랑 그런 작업에 대한 얘기 특히 이제 저 워크숍이 2019년 겨울이었는데 지금 조금 그런데 이제 전 그 해 그전 해에 이제 두산 아트센터에서 이제 실험적인 작업을 많이 하잖아요.
그때 최혜진 배우와 다른 연출자 여성 연출자와 배우가 기록을 찾아서 라는 제목 그리고 연기를 해야지 교태만 떨어서 되겠느냐라는 그런 작업을 했었을 때 그 작업이 배우들이 연기에 대한 얘기를 하는 그런 작업이었어요.

패널:백종관 
그러니까 이미 최여진 배우 같은 경우는 단순히 주어진 캐릭터를 내러티브 속에서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기 자체에 대한 고민을 동료들 하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저도 그때 그 공연을 부산 아트센터랑 신촌 문화발전소에서 보면서 이 부분은 사실은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 저도 다르게 생각하고자 했던 부분은 연극 속에서 연기를 수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고민이 있구나 그래서 저는 그걸 아마 더하기 때문에 제가 이런 자료를 제시하면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제가 기대하는 것과 좀 좀 부합할 수 있는 어느 정도를 좀 해주지 않을까 물론 그것도 저의 착각일 수도 있었겠지만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는 네 분과 관계를 좀 오래 맺어오고 대화를 나눴던 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사실 아마 처음에 이제 그렇게 제안을 하면서 기대한 부분도 있었을 테고 또 기대치 못하게 얻은 부분도 있었을 텐데요.
혹시 이 영화에서 뭔가 기대치 못하게 나왔던 어떤 기억이 나세요?

패널:백종관 
예상치 못한 근데 그거는 좀 대답이 애매 정확히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일 수도 있는 것 같아서 다만 이제 마음가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게 나와도 이렇게 물기를 잘 잡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근데 왜냐면은 제가 또 너무 이거를 많이 이렇게 바운더리를 하고 경계를 갖고 있다 보면은 그러면은 사실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어느 정도 예상도 하지만 반드시 어느 정도 제가 또 그 안에 갇혀서 안 된다는 생각은 했던 것 같습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질문드리기 전에 영화 보면서 생각했던 거를 짧게 말씀드리고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영화 속에 나오는 부분이 일부 예전에 어떤 봤던 것도 있고 가서 본 것도 있고 영상 자체를 본 것도 있는데 오늘 보면서는 최대한 안 보는 것처럼 한번 생각하고 보려고 노력을 했어요.
근데 그러다가 되게 흥미로웠던 게 여기 이제 나오시는 분이 연극 공연 이런 거랑 관련된 것들을 준비를 하고 연기 같은 경우에는 제가 무대 위에서 뭔가 말을 하면 저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이 저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고 하는데 추어도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요.
영화의 경우에는 그 사람이 뭔가 말을 하고 있는 걸 찍어서 보여준다라고 하면 사실은 그 사람 모습을 찍는 카메라나 녹음하는 목소리를 녹음한 거는 사실은 다른 일인데 합쳐가지고 그게 저 사람 목소리가 저 몸에서 나온다라는 거를 설득을 해낸 거잖아요.
이 영화는 좀 그게 깨져 있더라고요. 보고 있어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앞 부분 보는 동안 어느 순간에 되게 궁금했던 게 사람들 말소리가 나오면은 이 사람은 모습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거리가 나올 때나 어떤 풍선 같은 게 나올 때는 소리는 들리는데 그게 정확히 저 소리 풍경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다른 소리인지도 약간 애매할 때도 있다가 영화 끝에 가면은 이제 온라인 줌 그죠 그걸로 이제 두 분이 매우 하실 때 거기서는 금 몇고하게 저 사람이 말을 하고 있다라는 감각이 생기고 그리고 이제 거리 풍경 나오면 또 후반부에 끝날 때도 그게 생기는데 그래서 아마 이게 이런 들리는 소리랑 화면에 보이는 거랑 이게 확실하게 지금 경직이 되고 있는 듣는 소리입니다라고 하는 걸 주면서 좀 마무리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그랬을 때 영화 중간에 거기가 좀 깜짝 놀란 게 그 배우님이 뭐라고 해야 되지 녹음실 같은 거 계속 대본 같은 걸 얘기를 하시는데 분명히 저 입하고 맞는 공추러기가 나올 텐데 그 소리가 전혀 다른 느낌 그러니까 지금 저 분명히 인생이 맞는 목소리인데 안 맞는 것 같은 그러니까 싱크가 안 맞는 게 아니라 좋은 소리는 왠지 전공에서 나오는 것 같지 않다라는 이상한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이제 이 느낌은 너무 개인적인 걸 수가 있어가지고 이게 순전히 제 잘못된 감각이나 아무 상관이 없고 그래서 이제 끝나고 한번 여쭤봐야겠다 생각을 했거든요.
그분 같은 경우에 감독님 아마도 영화 만드실 때 그 녹음된 소리를 저 영상이랑 같이 만드신 걸 테니까 안 가는데 제가 생각하면 저 분명히 이 사람이 말한 거 저희 차고 집이 이게 이제 중국에서

패널:백종관 
사운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제 그렇게 느끼셨다면은 이제 어느 정도 저도 의도한 게 있어서 다 하는 일이기도 한데 사실 어떻게 보면 그거는 제가 많이들 그렇게 의도를 하지 않았을까 느낄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게 왜냐하면은 앞에서 이 배우가 이제 분명히 입을 반듯하는데 앞에는 또 소리가 안 들리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분명히 좀 어느 정도 생각을 했고 그리고 이제 엔딩 같은 경우도 그러니까 저는 이걸 작업할 때 줌 화면은 사실은 얼굴이 완전히 정면 여기서는 이제 또 정면성과 사선이 좀 섞여 있는데 정면성이 있는 경우에는 여기는 사실 좀 부인할 수 없는 거라서 거기만 제가 거의 일치를 시켰고 심지어는 사실 엔딩도 엔딩 부분도 아주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좀 섞여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일체화시킨 거는 줌 토크랑 그리고 말씀하신 딱 그 부분이거든요.

패널:백종관 
근데 제가 이제 배우랑도 얘기를 할 때도 그랬고 이제 어떻게 보면 최희진 배우가 작품으로 만들고 낭독한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그런 어떤 변화된 것들 그리고 이제 관계성도 얘기하시고 어떻게 보면 과정들에 대해 고민하고 드러내는 영화일 수밖에 없어서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그렇게 조금 어떻게 보면 일치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대신에 그것을 조금 더 고객들한테 좀 더 어쨌든 좀 효과적으로 느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제 그 부분 그런 식으로 연출했습니다.
그렇게 좀 이렇게 나레이션을 한다든가 하는 부분에 있어가지고 감독님께서 따로 주문을 하거나 한 거는 없었겠네요.
이 님이 이제 모든 것들을 다 본인이 알아서 이렇게 작업을 하신 건데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러니까 거의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이제 뭔가 의견을 항상 배우님도 주세요.

패널:백종관  
저한테 그러면은 웬만하면 저는 거의 다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그때그때 저도 큰 맥락에서 항상 부탁을 드리고 이제 그런 부분에서 좀 다행히 합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그런 사운드 같은 경우도 제가 이제 선생님께서 질문 주신 그 부분은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 잡을 들한테 정신에서 연출이 연 연습실에서 했던 장면 중에 하나인데 핵심적인 대사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여러 번 녹음을 했는데 되게 반복해서 배우가 연습하고 조금 어떻게 보면은 회신이 또 발광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신규가 많이 구동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드리겠습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예 질문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정리가 잘 된 하면 아닌데 그거를 보고 나서 이제 들었었던 질문 중에 하나가 앞에 질문해 주신 거랑 좀 공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그렇게 잡아놨는데 영화를 계속 보다 보면 계속 들렸었던 질문이 저 행위는 누가 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계속 돌더라고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사실 어떤 부분에서는 소규모가 분명히 보이는 부분에 이 있음에도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말과 몸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행위자의 신체 일부분을 보여주면서 행위자를 가리는 경우 들이 있기 때문에 영화에는 크게 행위자가 있고 또 눈에 보이지 않는 행위자가 있는 것 같다라는 그런 생각을 계속 하다 보면 궁극적으로는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행위자를 조금 염두에 두고서 영화를 만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런 부분이 연출 과정에서의 어떤 의도로 작용했었는지가 궁금하고 이런 질문들을 계속 표시가 애매하다 보니까 그냥 좀 구조적으로 단순하게 어쨌든 출발점이 컴퓨터가 텍스트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에 대한 걸로부터 출발을 했는데 그거를 약간 좀 전환시켜서 이렇게 인간이 어떤 텍스트와 이미지를 자기 언어로 전환이나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런 즉흥성에 대한 걸 좀 고찰하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패널:백종관  
질문하는 별로 없을까 싶어서 근데 별개의 코멘트라고는 했지만 이제 제 수준에서는 연결이 되어 있는 부분이고 왜냐하면은 이제 당장에 직접적으로 번역이라는 말이 이제 이를테면 데이터 수준에서의 번역도 나오고 그리고 최희진 배우가 이제 유럽의 어떤 작가가 이제 한국의 각본으로 각색할 때 그런 것도 나오는데 그런데 이제 아까도 제가 그 과정에 있어서의 어떤 제 작업에 있어서 읽지 않은 부분이 그의 언어에서 발견됐을 때 취화 곡분을 썼다는 차원에서 했는데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인물이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누구인지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고민을 작업자로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패널:백종관  
그래서 누가 말해야 되고 어떻게 말할 수 있고 그리고 때로는 내가 어떤 매체를 사용하고 어떤 장치와 이미지와 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가려지기도 하고 보여지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이제 그 때때로 필요성이 달라지는 부분이고 그래서 이제 저는 근데 방금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제 보시면은 극장 장면도 있고 워크숍 장면도 있지만 중요하게도 제가 이제 거리에서 찍은 장면들이 있는데 저한테는 다 다 동일하게 중요하다면 중요한 장면들이거든요.
그렇다면은 거리 공원 가는 곳에서 거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마지막 부분에 이제 그런 거리에서는 누군가 나오긴 하는데 그런 어떤 상황이 늘 여러 공간에 존재하는 것 같아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어떻게 보면 그게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 극장인 것 같기도 하고 또 영화라는 매체인 것 같기도 한데 이를테면은 저는 계속해서 극장 안에 있기도 하고 워크숍 공간 안에 있기도 하고 기차 안에 있기도 하고 저는 그냥 계속 있는 사람이거든요.
계속 있는 사람이에요. 여기저기에 계속 있는 사람인데 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오가는 어떤 과정 속에서 얘기를 할 때 번역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 같고 질문하신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어떤 모양새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한 분 정도 더 질문받을 시간 있는데요. 질문 있으시면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객4
좀 정리가 안 돼가지고 일단은 한 가지 먼저 말씀을 드리면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장면들 혹은 소리들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맨 처음 오프닝에서 최이진 배우의 입술인지 마실 사람 아직도 놀러온 사람 입장에서는 누군가의 목소리로 무언가 낭독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이제 나중에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게 되고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그 텍스트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그 대사를 한다든지 그리고 그거 말고도 이제 다른 장면들도 굉장히 반복적으로 구성을 해놓은 것 같은데 그런 믿음을 리듬감 있는 그런 구성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특별히 생각하신 것들이 있다면 좀 듣고 싶고요.

패널:백종관  
근데 그것도 사실은 이제 영상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중요 너무 중요한 건데
그냥 그게 그걸 잘 그걸 찾는 게 어려워서 만드는 데 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이 갑자기 떠오르지가 않는데 그래서 그래서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요.
그 두 번째 질문하신 거 받고 또 다시 생각하신 거에 대해서 요청하시게 되고요.

관객4
저는 사실 선생님의 다른 작업들을 연이어서 레퍼런스들을 잘 몰라가지고 이 영화에서 본 게 전부예요.
그래서 이 영화 안에서 나오고 있는 특히 영화관 안에 뭔가 설치 작품 같은 것들이 그 장면에 대해서 어디 다른 곳에서 하신 것인지 아니면 이 영화 안에서만 하신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한 궁금증도 좀 있었습니다.
저게 무슨 작업대 같은 것인데 저게 무엇인지 저 저 그림들은 무엇인지 특별히 그리고 또 영상에도 자주 나오는데 공사 현장 같은 사운드와 장면들은 왜 썼는지 이런 것들이 매체에 관한 질문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궁금증도 있고 해서 그 이야기도 좀 듣고 싶었습니다.

패널:백종관  
이제 아까 그 공간 극장 공간에 대한 거는 처음에 답변할 때 항상 말씀드린 것 같고 아까 제가 영화를 구성하는 것들에 대해 개별적인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이제 배우가 하나이기도 하고 제가 뭔가 뭐랄까요?
작업을 시작한 이후로는 빛이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모든 것에 늘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어떻게 보면은 대표적인 공간 극장이 되겠고 제가 평소에도 이렇게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촬영 도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저한테 있어서 그 빛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 것들은 기록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공간들이 제가 오늘 사용한 제가 가지고 온 공간들입니다.
그래서 극장도 거리도 열차도 그렇고 궁극적으로 저한테 그 안에 있는 빛이 저한테 좀 다르게 다가왔던 공간이라서 그 점에 있어서 공통점이 그리고 질문이 잘 기억이 잘 안 나요.
사운드를 하니까 거기에서 사이다 질문에 다 대답을 못하고 일부만 한 것 같은데 꽤 괜찮으신가요?

관객4
네 괜찮습니다. 

패널:백종관 
제가 놓쳤나요? 극장에서 설치되어 있는 그런 것들은 처음에 말씀해 주세요.

패널:백종관 
그러니까 그게 2021년에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이라는 테마로 이제 저랑 차미애 작가가 나눠서 이제 그 곡장을 썼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때 저 같은 경우는 상형이랑 그 앞에 이제 그런 식의 어떤 이미지 패널들을 크게 설치하고 때때로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때 제가 수행했던 것을 기록해 놨다가 이번에 사용을 한 겁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저희가 거의 다 정해진 시간이 돼가지고요.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하나 받고 없으신가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우리 코로나 기간에 저 배우님이 줌으로 하는 연극을 본 적이 있거든요.
되게 우연히 그래서 이제 연극 현장에서 볼 수 없는데 한 줌으로 한 거예요.
4명 정도가 나와가지고 그래요. 우리가 있지 하고 근데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그 배우의 연기가요 그런 걸 많이 본 적이 없어가지고 그냥 얼굴과 말로만 하는 거였어요.
대본을 보는데 제가 빨려들어가거든요. 눈물이 흘렸던 거 같아요.
근데 없는데 그분이 4시간이에요. 두 번째 그다음에 흡착시킨 느낌이 드는 거예요.
줌 미팅할 때 그 장면에 붙어 있어가지고 내가 봤던 그 사람이네 이런 느낌으로 쭉 빨려들어갔는데 초반에 깨진 문자의 논문들이 나왔잖아요.
그게 저는 딱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문서가 어떤 내용으로 잡고 있을 텐데 그게 이제 어떤 디지털 문제로 다 이렇게 깨져가지고 맞지 않는 오늘의 전체 영상에서는 딱 그 느낌이 있거든요.

모더레이터: 허남웅 
그래서 여배우 배우 브라고 하는 거에 관심이 있다고 하셔가지고 그게 이제 딱 연결되는 브라 배우님은 연구도 하시고 드라마도 하시는 걸로 잠깐 나왔는데 현장에서 연구를 할 때 이 붙어가지고 목소리가 사람이라 근데 이제 이게 영상으로 보니까 제가 줌에서 기대했던 것이 그때 그분이 너무 연기를 잘하셔가지고 저는 완전히 뭐랄까 뜻밖의 반항이었거든요.
근데 이제 없는 이 거꾸로 느껴져가지고 그래서 감독님께서 요리라고 하는 거에 관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매체랑 어떻게 연결되는지요

패널:백종관
그러니까 배우가 보셨던 연극에서처럼 이제 관객을 완전히 몰입시킬 수도 있고 이제 때로는 그게 의도적이건 혹은 비의도적이건 몰입에 방해되는 어떤 걸 할 수도 있겠죠.
그건 여러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리고 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이제 배우일 수도 있고 대개는 근데 이제 연출가나 각본가 드라마 터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이런 식의 관계들 그리고 여기서 이제 소제목이기도 하고 최혜진 배우가 제목으로 얘기하는 게 위기인 한 여배우의 생에 있어서의 위기가 이제 그게 이제 키에르케고르의 실제로 쓴 소설인데 그 그 내용 내용이 재미있어서 저는 추천을 드리긴 하지만 근데 그거 당연히 모르셔도 되고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저는 되게 뭐랄까요?
저한테 있어서는 특히나 최근에 배우의 연기 그러니까 특정한 배우의 특정 연기가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저는 배우 혹은 영화 이런 게 되게 연약하고 좀 쇠약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이걸 호우를 말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패널:백종관
저는 배우 최유지 배우도 너무 좋아하고 영화라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이게 아름답고 가능성이 많지만 그만큼 쇠약한 것이 느껴지고 어떻게 보면은 작가로서 그런 부분을 조금 고민하고 파고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 고민에 나온 게 이 작업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이제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제가 최희진 배우가 나오는 장면에서 특히 이제 줌 같은 경우도 그런 식의 이제 이걸 보는 사람이 완벽하게 막 그 사람의 뭐랄까요?
몰입을 할 수 있는 그런 걸 기대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이제 머리도 막 흐트러진 머리고 이제 대사를 하다가도 보니까 뭔가 다른 얘기도 하는데 그래서 이제 그거 같은 경우는 제 이 작업에서는 이제 완벽하게 어떤 내러티브가 있고 거기에 이제 몰입해서 배우도 몰입하고 관객도 거기에 몰입해서 그 몰입 효과를 노리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이런 자극이 나오는 거 하지만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제 제 태도도 달라지고 배우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고요.

패널:백종관
백종관그리고 반복해서도 얘기하지만 최희진 배우가 최초의 만들었던 그 하나의 이미지의 각본에 따른 거기도 하죠.
제 연출과 배우의 어떤 행위 자체가 그래서 이번 작업에 한해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모더레이터: 허남웅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해 보겠습니다. 평일 오후에 애매한 시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 및 녹취 : 정윤(아키이브팀 ALT루키)
영상 촬영 및 편집 : 양준모, 김원정 (아카이브팀 ALT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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