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
다슈너 카트리나
2020 Austria 8min
글로컬 부문 2: 감각하는 인간; 이산의 불안
"다슈너 카트리나는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책 [드림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그녀의 퀴어 시리즈의 8번째 부분에서 모티브의 레퍼토리를 찾을 수 있다. 장미창, 유리, 물방울, 실크와 가죽 등 다양한 재료들이 촉감적인 “카메라 눈”을 드러내도록 한다. 놀라운 건축적 디테일의 연출은 퍼포머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꿈의 감각인 ‘미드나잇 블루와 골드’를 밀접하게 연상시킨다."
앞서 보여주었던 영화들은 모두 여백이 없이 오디오로 꽉 차있다가 이 영화는 청각적인 요소가 없고 시각적인 요소로만 이루어져있어, 모두 기억이 잘 안날것이라는 등의 역효과를 예상하겠지만, 오히려 청각에 쉬는 휴식의 타임과 급 조용해진 분위기로 인한 궁금증이 확대되어 더욱 집중을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배경음악이 없이 시각의 요소로만 의미를 전달하여 소비자가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의 입장에서 은은한 영화라고 느껴질 수 있으며 소리가 없어 오로지 시각에만 집중할 수 있다.
글 유가은 홍보팀 ALT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