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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INGS DESCRIPTION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하며 틈틈이 채록한 푸티지(Footage)에는 낯설고도 불안한 시선이 담겨있었다. 그것은 평온하기 그지없는 현재의 풍경과는 상반된 이미지로, 오랫동안 학습된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일본의 또 다른 풍경이었다. 그렇듯, 이질적인 두 시선과 풍경은 여러 시공간의 기록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서로를 반영하게 된다. 무의미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 그 속에 존재하는 낯익은 기호와 의미들은 시간 속의 기억을 투영하며 새로운 풍경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Through the overlay of quiet images and actual sound from various monumental places in Japan, the film illustrates an innate sense of awe created by its tragic nature an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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